처음으로 후기를 작성해 보네요.
일단 느낀점은 비가 많이 오는 금요일 밤에 도착을 하였는데도 인상 좋으신 주인장님이 직접 반겨주셨습니다. 인사를 하고 방에 들어가보니 벌써 직접 재배하신 쌈채소들을 한소쿠리 준비해주셔서 놀랐습니다. 펜션주위에서 직접 무농약으로 재배하신거라니 안심하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고기굽는 숯도 일반 시중에 파는 숯이나 탄이 아니라 품질 좋은 참숯으로 2시간넘게 화력이 유지되서  목살과 가리비 감자까지 맛있게 구워 먹을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새벽까지 포식을 하고 황토방에서 잠을 청한뒤 토요일 아침을 맞이하여 주변 산책을 하다보니 힐링이 이런것이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주인장님이 소개시켜준 곳에서 레프팅도하고 휘닉스 파크 슬로프에서 ATV도 타고 봉평시내에서 막국수도 한그릇 먹고 시간가는지 모르게 토요일을 보냈습니다.
펜션주변에 허브나라 흥정계곡 식물원 대관령목장 등등 보고 즐길곳이 많이 있으니 힐링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강력추천 드립니다.
무지개황토펜션의 장점은
1 인심 좋으신 주인장님
2 일반 판넬로 시공한 펜션이 아닌 목제와 황토벽돌로 정성을 담은 펜션
3 아이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풀장과 방방
4  근처 볼거리 놀거리가 많은 위치
5 곧 완성될 황토 찜질방. 지금 공사중이라 저희는 체험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너무 좋은 점만 후기로 남긴것같지만 한번 가보시면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 꼭 하실겁니다.
무더운 여름 평창 무지개황토 펜션에서 힐링하고가세요.